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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2월 회고

 

엄 나름 바쁘게 살았던 2월이었던 듯.

매달 회고를 해보자 라는 목표를 정한건 아니지만, 2월은 나름 뿌듯하기도 해서 짧게 정리해보려고한다.

 

 

1.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대학교 다닐 때도 포트폴리오 만들기 귀찮아서 오로지 자기소개서만 보는 기업만 지원했었는데 ,,

서비스 회사로 이직을 결심한 이상 포트폴리오는 필수였고 되게 빠르게 빠르게 만들었다.

 

생각보다 어려운 건 아니었네 싶기도하고, 오히려 내 앞으로의 방향을 더 확고히 한 느낌?

 

민정이 도움으로 좋은 분에게 피드백 받아서 좋기도 했고 ,, 자바봄 칭긔들도 많이 도와줬다 ^_____^ 빠른 시일 내로 이직할 수 있기를 

 

 

모 대충 이런 ,,

 

 

2. 더자바를 완강했고 JPA 강의도 부지런히 듣고있다

인생에 인강 완강한 적이 고 3때 빼고는 없는 것 같은데,

요즘 회사가 많이 널널하기도 했고 나도 재미들려서 인강을 열심히 듣고 있다.

 

그 결과 '더 자바, 코드를 다루는 다양한방법'은 완강했고, JPA 도 드디어 들었다! 와 이제야 영속성이 뭔지 알겠다 ..

(이런 것도 모르고 professor-lol 짰으니 그모양 그꼴이지 않았을가 ,, 후후)

 

아 그리고 진짜 이렇게 갑자기 삘 받았던 계기가

동욱님의 IntelliJ 단축키 강의었다. 스터디 멤버 중에서도 인테리제이 제일 못다뤘는데 일부의 유럽여행을 계기로 저거 완강했더니 코딩이 훨씬 재밌고 막 불타올랐던 계기였다 ㅋㅋㅋ 엄청 신기하네 단축키 조금 익혔다고 코딩이 더 재밌어진게 ..! 

 

 

 

3. 자바봄 2기 TDD 스터디와 이펙티브자바

1기 다른 친구들보다 늦게들어와서 TDD 문제는 레이싱 하나밖에 못풀어서 늘 아쉬웠는데, 드디어 나도 2기랑 같이 시작하게 됐다.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를 읽고 요구사항을 보는 눈이 많이 달라진게 느껴졌고 (아직 부족하지만,, 특히 TDD 는 으려워)

이펙티브자바 내용이 생각보다 엄청 "실용적"이라는 것도 신기했다.

 

처음에 이 책 읽을 때 재밌는 것도 알겠고 좋은 책인 것도 알겠는데 이걸 어떻게 적용하지 싶었는데

코드를 짜면서, 혹은 코드 리뷰를 하면서 문득문득 포인트들이 많이 생각나는게 좋았다 :) 

 

얼른 완독하고 한번 더 빠르게 읽고싶당. 하지만 너무 길ㅇㅓ ! 

 

 

 

뭔가 엄청 열심히 살았던 2월 같은데 생각보다 별로 없넴 ,,

회사에서도 팀 이름이 바뀌었고 (하는 일은 똑같지만) 뭐 여러가지 복잡하게 많이 바뀌었는데 .. < 이직을 결심한 123124512번째 이유

그래도 내 지향점은 똑같으니까 ~~ 이대로 꾸준히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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